쿠니언은 기존 112개 조항의 1차 요구안을 핵심 쟁점 중심으로 대폭 축소·수정한 2차 요구안을 회사에 제시하였고, 이번 교섭은 이 2차 요구안에 대한 회사의 의견을 다시 듣는 자리였습니다.
노조는 지난 교섭 과정에서 논의된 내용을 반영하여 요구 조항을 크게 줄이고 핵심 요구 중심으로 정리하였습니다.
그러나 회사는 조합활동 보장과 관련된 일부 사항을 제외하면, 평가·인사제도, PIP, 임금·성과급, 복리후생, 노동시간, 산업안전보건 등 대부분의 주요 요구에 대해서는 기존과 유사하게 수용이 어렵다는 입장을 유지하였습니다.
쿠니언은 각 조항에 대한 회사 의견이 구두 설명에 그치고 있어 교섭 내용 정리와 조합원 공유에 어려움이 있다고 지적하며 문서 제출을 요구했습니다.
회사는 회사 측 제안 조항까지 포함하여 정리된 문서를 제공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으며, 가능한 한 빠른 시일 내에 관련 내용을 공유하겠다고 답변했습니다.
상세 회의록, 2차 요구안 등은 조합원분들께 별도로 발송하였습니다. 혹시 받지 못하신 조합원분께서는 언제든지 문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